‘2005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개최...단체 음식 경연대회도 열려
‘2005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개최...단체 음식 경연대회도 열려
  • 승인 2005.03.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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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음식축제 ‘2005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요리대회와 함께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 ‘한국음식의 관광산업화 및 세계화전략’의 전시관이 설치돼 세계인이 즐기는 한식의 표준화 모델을 제시한다.

전시관에서는 식사류와 반찬류, 식기류, 인테리어, 소품, 조리사 및 도우미 복식 등을 선보일 예정. 또한 지난해 만두파동, 조류독감, 광우병 등 불안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우수안전식품관’이 설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조리사회중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우수안전식품관에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얼마나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되는지를 보여주고, 학교급식과 단체급식의 우수위생식단 전시경연을 펼치며, 식품안전밥상수호대 계몽비디오 상영, 불량식품사례를 전시 및 계몽비디오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외 유명 호텔 및 레스토랑 인턴쉽 채용관이 설치돼 박람회 행사기간 중 현지 특급호텔의 고용주가 직접 방한해 박람회장과 조리실기장에서 면접과 조리테스트를 치러 인턴쉽 참가자를 선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까지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일반 8000원, 학생 5000원이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며 세계조리사연맹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국제요리경연대회이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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