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래에셋자산과 맵스자산운용은 콜센터 설립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의 건물과 토지를 미래산업으로부터 120억원을 들여 매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건물과 토지를 활용해 연수원과 콜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콜센터에서 근무할 인력 선발과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어 이르면 4월초 오픈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 선진자산운용사들의 경우 자체적으로 고객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립식 펀드가 올 연말 100만 계좌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운용사로는 처음으로 콜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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