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일본기업들은 아직 대기업을 중심으로한 고용제도의 근간인 종신고용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토요타 캐논 등의 기업은 정년보장을 보장한다.
또한 일본 노동조합은 임금, 고용협상시 사측의 임금안을 수용하는 대신 고용확보 선택 사례가 많다.
일본기업들이 최근 계약직, 임시직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기업의 중추인 고용종신제를 유지하기 위한 완충장치 활용의 일환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일본기업들이 이익보다는 시장점유율에 중점을 두는것도 상당부분은 종업원의 고용과 관련이 있다.
최근 들어 주주중시경향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종업원이 기업의 중심이고, 주주는 부차적이라는 주장이 큰호응을 보이고 있어 주주를 중시하는 영미의 지배구조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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