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3일 “성남ㆍ판교를 첨단 물류 유통센터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있다”며 “과천에 국제적인 연구개발센터를 만들거나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을 옮기는 방안, 지역 전체를 인덕원까지 포함해 새로운 단지로 개발하자는 제안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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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수도권 지역을 )개발 모델을 추구하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에 손학규 경기지사와 만나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해 수도권 지역의 개발을 위한 구체 안을 가지고 경기도와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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