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남 판교 지역 첨단 물류유통센터로 발전 강구
정부 성남 판교 지역 첨단 물류유통센터로 발전 강구
  • 승인 2005.03.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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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남ㆍ판교 지역을 ‘첨단 물류유통센터’로 발전시키고, 과천은 국제적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하거나 서울 유명대학을 유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3일 “성남ㆍ판교를 첨단 물류 유통센터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있다”며 “과천에 국제적인 연구개발센터를 만들거나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을 옮기는 방안, 지역 전체를 인덕원까지 포함해 새로운 단지로 개발하자는 제안도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날 오전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행정수도 이전으로 인한 수도권지역의 공동화 우려에 대한 대안이 있냐’ 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수도권 지역을 )개발 모델을 추구하는 쪽으로 가려고 한다”며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에 손학규 경기지사와 만나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해 수도권 지역의 개발을 위한 구체 안을 가지고 경기도와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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