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LG카드와 수수료 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다른 카드사들과의 수수료율 조정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비씨카드 및 KB카드와도 수수료율 조정에 관한 협의를 할 방침이나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할인점과 신용카드사간의 가맹점 수수료 분쟁에서 롯데마트, 까르푸, 월마트 등은 수수료율을 올려주기로 한 반면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수수료율 인상에 합의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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