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LG카드와 수수료 0.3%인상 합의
홈플러스, LG카드와 수수료 0.3%인상 합의
  • 승인 2005.02.28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최근 LG카드와 가맹점 수수료율을 기존의 1.5%에서 1.8%로 0.3%포인트 올리기로 합의했다.

홈플러스가 LG카드와 수수료 인상에 합의함에 따라 다른 카드사들과의 수수료율 조정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비씨카드 및 KB카드와도 수수료율 조정에 관한 협의를 할 방침이나 아직 진전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할인점과 신용카드사간의 가맹점 수수료 분쟁에서 롯데마트, 까르푸, 월마트 등은 수수료율을 올려주기로 한 반면 신세계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수수료율 인상에 합의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