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리시장 육성 특별조치법 시행.공동배달콜센터 설치
정부 재리시장 육성 특별조치법 시행.공동배달콜센터 설치
  • 승인 2005.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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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월1일부터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시행(2월5일자 2면)됨에 따라 올해 1,268억원을 들여 각종 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국비 60%와 자치단체 30% 자부담 10% 등으로 저온창고 물류창고 공동배달콜센터 작업장 등을 설치하고 빈점포를 활용해 여성상담실 주부교실 고객서비스센터 특산품판매소 등을 설치한다.

 정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설현대화 사업에 1,068억원, 경영현대화 사업에 200억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7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위해 연말까지 디지털점포




8,000여개를 설치하고 춘천 중앙시장 등 전국 250여개 재래시장의 홈페이지를 구축,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링크하는 등 포탈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은 현재 횡성 화천 등 전국 5개 지역 재래시장이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 전국 재래시장 상점을 가맹점으로 하는 공동상품권을 발행을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현대화를 위해 주차장 진입로 등을 정비하고 아케이드 시설물 개량,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밖에 관광과 쇼핑을 연결한 `러브 투어' 상품 개발과 시장축제 공동세일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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