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쓰레기만큼 더 쾌적해진 서대문구”
“줄어든 쓰레기만큼 더 쾌적해진 서대문구”
  • 승인 2005.0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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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량을 작년대비 5%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분리수거함 확대 설치, 재활용센터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분위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2004년 한해 서대문구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총량은 162,939톤이다. 이중 재활용품 분리배출량은 48,372톤으로 전체 발생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재활용품 분리율 35% 상향 조정을 2005년도 목표로 정하고 각종 제도를 마련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우선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다중집합장소, 동사무소 등 공공기




관 208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폐형광등·폐건전지 분리수거함 관리인을 지정하여 수거 즉시 재활용될 수 있는 수집·운반·처리체계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1회용 종이컵, 접시, 면도기, 비닐봉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업소 신고 시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1회용품 신고포상금제」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홍보와 업소 이행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청소시설 견학 확대시행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이용 ▲재활용품 배출방법 홍보 등을 통해 자원 활용 생활화를 범구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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