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8일 '2005년 1월중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하였다.
1월의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 4069개와 2004년 12월 3986개에 비해 각각 23.3%, 25.8% 증가했다.
특히 서비스업종이 한달동안 2919개가 설립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가 증가하는 등 전체 창업을 주도했다.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 58.2%, 제조업 21.2%, 건설 및 설비업 19.8%를 차지했다.
세부업종별로는 사업서비스업(32.3%), 오락·문화 및 운동 관련서비스업(19.5), 도매 및 소매업(18.8%), 교육서비스업(18.2%) 등으로 집계됐다.
건설 및 설비업의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 건설업 등이 모두 큰폭으로 증가해 경우 총 992개 법인이 설립됐다. 지난해 635개보다 무려 56.2%가 늘어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