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4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5%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종합투자계획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행자부는 지역경제 활력화대책을, 재경부는 종합투자계획을, 기획예산처는 BTL(Build Transfer Lease)투자계획 수립방안을, 민간투자지원센터는 BTL사업지원계획을 각각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영남권의 5개 시도와 72개 시구군 경제.예산 담당과장 등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BTL방식은 여유자금이 많은 민간 투자자가 공공시설을 지어 정부에 빌려준 뒤 임대료를 받는 것으로, 공공시설을 건설해 소유권을 정부에 넘긴 후 운영권을 확보, 수익을 뽑아 가는 BTO(Build Transfer Operate)나 시설 건설 후 직접 운영을 통해 본전을 챙긴 뒤 정부에 이전하는 BOT(Build Operate Transfer)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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