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부터 서울 지하철 5∼8호선에 가스총을 소지한 안전경비요원이 탑승한다.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17일 내장재가 불연재로 교체되지 않은 전동차에 민간경비업체 전문 안전경비요원 50명
명을 투입, 안전경비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3일 발생한 7호선 화재 사고 이후 전동차 내장재의 불연재로의 교체율이 28%에 머무르는 등 안전운행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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