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로 확장.포장 내년 5월 완공
목포 해안로 확장.포장 내년 5월 완공
  • 승인 2005.02.11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항' 전남 목포항을 따라 도는 해안로 확장, 포장 공사가 내년 5월 마무리 된다.
목포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항만 기능을 최대화 시키고 수산 물류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94년부터 추진중인 이 사업이 13년만인 내년에 완전히 끝난다고 9일 밝혔다.

동명동 어시장에서 조선내화간 총연장 2.07㎞의 이 해안로는 폭 25m로 모두 33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2003년 준공된 북항 삼거리에서 조선내화구간과 여객선터미널에서 동명동 어시장간 6.4㎞의 해안로가 완전히 완공돼 미항 목포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게 된다.

특히 관광객들은 난립한 조선소와 상가 등으로 가려진 수려한 목포항의 전경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