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신입사원, 승진자교육 위탁교육실시
중외제약-신입사원, 승진자교육 위탁교육실시
  • 승인 2003.08.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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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은 지원부서의 아웃소싱을 비롯해 위탁교육,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의 실현을 위한 현장중심의 마케팅 전개
하고 있다.

정규직인력은 매년 30명씩 증가해 1,120명이다. 경비와 청소, 운전 등
은 외부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기고 있다. 청소는 파워풀에 운전은 에
스텍에 각각 아웃소싱 했다. 또한 신입사원기본교육과 승진자 교육은
현대경제연구원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상거래시 우편이나 직접 전달해 관리하던 종이 세금
계산서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받도록 대체한 것으로 비용절감과 업무효
율화를 겨냥해 산업계 전반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중외제약은 오는 9월 발행분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부터 도입을 검토해온 중외제약은 대형 도매업체에 우선적으
로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적용하고 향후 희망하는 약국을 대상으
로 발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으로 도매업체, 병원, 약국 등과 세금계산서 발행
시 소요되는 우편료·인건비 등의 부담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
다. 아울러 IT 적응도가 낮은 약국 등의 정보화와 마인드 제고가 이뤄
진다면 세금계산서는 물론 다양한 전자거래 시스템의 확대적용도 가능
할 전망이다.

또한 중외제약은 고객과 소비자들과 늘 함께 하는 현장 마케팅의 스피
디한 전개를 위해 총 350여 명의 마케팅 인력이 유통별, 지역별로 구
분되어 경영환경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감으로써 고객이
선정한 모범제약사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매출은
11% 성장한 2,682억원, 경상이익은 14% 성장한 222억원, 당기 순이익
은 6% 성장한 118억원을 달성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익을 창출하여 고객과 주주의 가치를 높이
는데 있는 만큼, 중외제약은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마
케팅 인프라 구축과 균형 있는 사업구조로의 변화를 통해 금년 매출
3,280억의 22% 고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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