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는 올해 예산과 관련된 일자리 창출소요와 해양수산 관련업 및 단체의 일자리 창출소요를 파악해 3개 유형의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산분야 일자리 창출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취업대상 유형별로 보면 청년실업 계층 대상이 16개 사업에 걸쳐 452억원(1만3353개)으로 가장 비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취업취약계층 대상은 6개 사업에 걸쳐 58억원(267개), 경력자 및 전문가 계층 대상은 4개 사업 8억원(24개

청년실업계층 대상 주요사업은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 및 해양과학기술연구개발 등 연구업무 보조인력 지원(100개), 해기사 양성 및 선원취업 알선(1만1095개), 전문기술요원 현장체험(1744개), 산하단체 정규직 신규취업에(55개) 등이다.
또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은 선대구조개선사업, 해중경관지역 기초조사, 해양폐기물정화사업 등(267개)이며, 전문가계층 대상 지원사업은 인터넷수산시장 운영요원, 수산물수급동향예보요원 등(24개)이다.
해양부는 이밖에도 추경예산 등을 통해 어업인 해안쓰레기 수거사업 등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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