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는 무역부문은 원화절상 및 국제상품가격 상승세 둔화 등 부정적인 영업환경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지만 건설·주택부문은 해외공사손실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해외부실 공사의 원가반영(추정)은 지난해 1200억원에 달해 2003년 600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주요 부실 프로젝터의 공사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올해 약 800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600억원을 기점으로 하반기에는 약 200억원 내외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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