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헤드헌팅 포털 커리어센터에 따르면 최근 경력직 구직자 4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9.1%가 '이력사항을 높이거나 줄여서 지원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주로 고치는 항목은 '경력' 31.2%, '퇴직사유' 25.8%, '급여' 20.2%, '학력' 14.9%, '직급' 7.9% 등의 순이다.
커리어센터측은 "거짓 이력서가 발각되는 경우 다른 기업에도 입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만큼 절대로 이력서를 고치는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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