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교육생의 재취업률이 40%로 다른 분야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집안에서 매일 요리하는 것과는 달리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 교육 기관을 통해 자격증을 따는 것이 필수 코스로 등장하고 있다.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지 않고 급식으로 대신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급식은 현대푸드시스템과 아워홈 등 단체 급식업체가 주로 맡는다.

아울러, 올 한해에는 이 분야에 보다 많은 선발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조리사는 음식 조리와 배식 업무를 맡는데 최근에는 급식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급식실의 청소와 소독, 위생관리 업무도 포함된다.
음식을 만들 때는 영양사가 구성한 식단에 따르며 전반적인 관리·감독을 받는다. 근무시간은 하루 8∼10시간, 연봉은 1400만∼160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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