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열차는 평일의 경우 10분에서 14분 간격으로 하루 170회, 급행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30차례 운행된다.
개통 첫날 서울-천안간 전철을 이용한 승객들은 전철길이 바로 열린 것을 크게 반겼다.
서울-천안간 일반고속버스 요금이 4,100원과 우등고속 요금이 6.100원인 것이 비해 요금은 절반정도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할인혜택까지 추가 제공된다.
서울-천안간 전철 개통은 주민들에게 편리함은 물론 물류 등 경제적인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의 물류 수준에서 경부선의 수송물량이 3배 이상 늘어 날 것이며, 더불어 천안지역 산업발전이 기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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