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응시료 너무 올랐다
공인회계사 응시료 너무 올랐다
  • 승인 2005.01.1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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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응시료가 5배로 인상되자 응시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오른 금액은 지난해 1만원에서 5만원에 달하는 가운데 시험주관 기관인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료를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인상 이유를 밝히고 있다.

지난해 응시자가 약 1만5천명을 기준으로 하면 전체 응시료만 약 7억5천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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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만 금감원은 “출제비, 채점비, 시험장 임차료 등 각종 경비를 합쳐 8억원 정도 들어간다”며 “국가 임용시험도 아닌 자격시험에 더는 금감원 예산을 쓸 수 없어 응시료를 현실화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제40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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