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는 물류 수배송 업무를 효율화하기위해 지난 8월부터 대우정보시스템, 한국통합물류컨소시엄과 함께 온라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실시했다.
전국 130여개 선사에 적용돼 있어 화물예약, 선적의뢰 업무 등 선적관련 업무가 100% 온라인으로 진행, 기존 하루이상 걸리던 오프라인 선적 업무를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도 한달 평균 2천여건의 업무를 처리하는 데 시스템을 적용하면 통신 및 인건비를 약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 물류담당 박명균 이사는 "온라인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여 비용과 시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