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전문 컨설팅 영역 개척, 2004년에만 23개 단위 PR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 PR 펌이 직접 조사회사에 투자, 총괄 운영 시스템 구축
2004년 2월 국내 최초 독립법인 형태의 PR컨설팅 연구소로 출범한 프레인앤리(대표:이종혁)가 설립 1년여 만에 PR컨설팅 연구조사 전문 펌으로 확대를 선언했다.
프레인앤리는 지난 해에만 무려 23개에 이르는 단위 PR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PR회사가 직접 조사회사에 투자해 조사에서 부터 PR기획에 이르는 전과정을 총괄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PR컨설팅 연구조사 전문 펌으로 위상을 새롭게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PR회사에서도 단위 조직별로 PR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 부분만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회사는 프레인앤리가 처음이다.
기업의 이미지와 개별 공중(소비자, 투자자, NGO, 정부, 임직원, 언론, 지역사회 등)들과의 관계관리 측정에 이르는 PR조사를 바탕으로 전략과 기획, PR조직에 대한 진단 등 일련의 PR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PR컨설팅 영역은 기존 PR회사들의 부가적 사업영역이었다. 하지만 프레인앤리는 컨설턴트급 PR전문가만으로 조직을 구성, 로펌과 같은 형태의 전문 컨설팅 조직으로 출범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레인앤리 김현희(38) 책임 컨설턴트는 "프레인앤리의 강점은 현업 경력과 이론이 바탕이 된 컨설턴트들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전략 제언 부분"이라고 평가하면서 "2005년에는 새롭게 개발된 한국형 PR컨설팅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고객사가 필요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15개의 주요 컨설팅 솔루션을 비롯해, 오는 1월 경 국내 공기업들의 PR 컨설팅 전문 솔루션 개발, 정책 PR 컨설팅 솔루션 등을 지속적으로 실전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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