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교육은 전문성 강화와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년도 고위공무원단 도입에 앞서 올해부턴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무원단 후보자 과정’이 신설된다.3급 과장이 우선 대상이다.300명 정도로 예상된다. 다음은 4급 서기관을 겨냥한다.
교육 내용도 변화와 혁신관리, 협상과 갈등조정 등 역량을 높이는 쪽에 집중된다. 실제 현장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비중을 둔다.
전체 인원의 10% 정도는 항상 교육·훈련을 시킨다는 것이 정부방침이다.e러닝이나, 시간제 교육, 지역 민간기관 연계 등 교육 방식도 다양화해 교육 기회도 많이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의 아웃소싱도 추진한다.
현재의 교육훈련기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행의 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교육은 민간에 개방한다.
2006년 고위공무원단이 도입되면 해당자와 예정자를 대상으로 역량평가를 실시,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재교육과정을 거쳐 인사상 불이익과 인센티브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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