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에는 경쟁제한적 요소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율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지정계열화. 고유업종 제도. 단체수의계약 제도 등을 폐지·개편하는 한편, 이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협력 강화,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방안 등을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며 자율적인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절차를 간소화하고 창투사의 투자역량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침체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래시장 육성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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