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의하면 외국에서 위급한 경우를 당한 우리 국민에게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부 영사콜센터가 개원 이후 지난 1달동안 5백여건의 민원 접수 실적을 올렸다.
외교부가 밝힌 영사콜센터가 지난 한달동안 접수한 5백여건의 민원 가운데 사망과 사고, 여권분실, 비자 문제 등 콜센터 취지에 맞는 영사민원은 20%에 가까운 90여건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KT 한국통신에 설치한 콜센터를 5개월간 운영한 뒤 내년 4월부터는 서울 외교안보연구원에 자체 콜센터를 구축해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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