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엔진조립 아웃소싱
밀착관리로 새바람 조성
GM대우자동차 엔진 조립라인 도급생산을 맡고 있는 스피드파워월드(대표 배대식 www.speedpower.co.kr)는 부천지역의 대표적인 아웃소싱업체로 현재 GM대우자동차에 200여명의 생산직원과 기타 부천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300여명의 아웃소싱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GM대우자동차의 경우 2002년 하반기부터 계약을 맺고 있는데 투명하고도 조직적인 인력관리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 현장 직원들은 대부분 25세 미만으로 생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사장의 밀착 사원관리로 ‘상호간 인사 잘하기’ ‘작업 후 청소’ 등 사원간 신뢰 및 깨끗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대식 사장은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회사의 이익보다는 먼저 사원들의 복지와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며 “투명한 급여체계는 물론이거니와 신바람나는 작업장 만들기가 이미 정착되어 고객사의 요구에 충
배 사장은 이어 “스피드파워월드는 부천지역을 가장 잘 아는 업체로 부천지역 시민들의 실업난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 사회 봉사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기에 부천지역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스피드파워월드와 같은 지역 전문업체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부천지역에서 ‘노인복지’등 사회봉사활동가로 더 유명한데, 이러한 봉사활동 자체가 경영으로도 이어져 이 회사의 경영 방침이 ‘봉사정신에 바탕을 둔 사업경영’이다.
스피드파워월드는 지난 98년부터 근로자파견사업에 주력을 하면서 생산 아웃소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체 스탭이 500여명으로 매출액은 올해 약 8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주)파워플러스를 별도로 설립하고 시설관리, 경비, 위생관리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 회사는 향후 1년 내에 전국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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