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케팅전문회사인 엔크로스벤처파트너스는 한국과 중국 20여 개 벤처기업의 30여 개 제품을 콤프USA, 게이트웨이, 서킷 시티, 샤퍼 이미지, 타이거디렉트, D&H 등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크로스는 현재 한국의 IT제품을 아웃소싱으로 들여와 자사의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엔크로스 측은 "한국의 중소기업 IT 제품이 엔크로스의 브랜드를 달고 미국 홈쇼핑업체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엔크로스는 디지털 비디와 오디오를 미국의 대표적인 홈쇼핑업체인 QVC에 100만 달러 수준으로 공급한다.
엔크로스 측은 앞으로 MP3 플레이어와 LCD TV,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PMP) 등까지 제품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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