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보고서, 아웃소싱이 오히려 고용 창출의 역할
IMF보고서, 아웃소싱이 오히려 고용 창출의 역할
  • 승인 2004.12.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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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이 고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창출하고 기업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국제통화기금이 밝혔다.

IMF는 5일 계간 ‘재정과 발전’ 최신호에 실린 연구보고서를 통해 아웃소싱이 일자리를 감소시킨다는 가정은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선진국 기업들이 현재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외국 아웃소싱때문에 자국 내 고용이 감소될 것이라는




각 국의 노동계와 정치인들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하는 내용이어서 향후 글로벌 기업들의 외국 아웃소싱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 보인다.

IMF는 또한 “아웃소싱으로 일자리가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아니”라며 "아웃소싱으로 일자리가 일부 줄더라도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지면 다른 산업의 고용이 늘어나면서 상쇄되는 결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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