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자본금 200억원으로 KT에서 분리해 출발한 이래 사업다각화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147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단순한 114번호 안내로 시작해 생활정보중개 및 텔레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최근 KT파워텔 고객센터 운영을 위한 ‘KOID컨택센터’를 개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과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덕대학과 협약식을 갖고 충남지역 직원 20명을 전문학사 과정에 입학시켰다. 이번 협약은 인포데이타의 신규사업과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확보 및 마케팅 등 핵심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이정훈 사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것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대학 교육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KOID는 현재 KT고객센터 및 KDB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 아웃바운드 전문 직영콜센터, 별정통신사업, 꽃배달사업, Let's114 인터넷사업, 텔레메틱스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척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창립당시 100%였던 114중심의 사업구조가 지난해 66.8%로 낮추는 등 사업다각화에 성공했다.
또한 콜센터에서 콜센터 ASP사업과 중소기업 대상 컨텍센터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CTI 및 콜센터 구축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콜센터 시스템통합(SI)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콜센터 구축 등 글로벌 사업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훈 사장은 “2010년 매출액 5000억원 달성, 국내 300대 기업진입, 자기자본이득률(ROE) 34%,영업이익률 12%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영역을 개척해가는 전략을 구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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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
114전화번호 서비스 사업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는가운데 이번 상을 수상하게돼 기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KT에서 분리한 이후, 기업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14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콜센터 사업의 특성상 고객서비스 측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서비스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해외콜센터 구축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역량에 대한 투자와 시설부분의 선진화, 그리고 지속적인 R&D에 주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국인포데이타의 미래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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