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체인 테카스, 인터내셔널 텔레드림, 씨에스리더 등 3사의 지분 100%를 각각 취득,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로써 LG텔레콤의 계열사수는 203개가 됐다.
이번 콜센터 지분 100% 취득은 향후 LG텔레콤의 서비스영역확대로 보다 서비스질의 높은 차원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통신업체들이 콜센터운영을 도급이나 파견직에 의존하고 있는 것에 반해
이번 LG텔레콤의 전략은 향후 서비스 차별화의 신호탄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