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취업시장 악화 전망은 내수부진, 수출증가율 둔화, 고용심리 위축 등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내년 실업률이 올해보다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 때문.
삼성경제연구소는 내년 실업률을 상반기 3.7%, 하반기 3.5%로 예상했는데 연간 전체로는 올해 예상치에 비해 0.1%포인트 증가
현대경제연구원도 내년 실업률은 3.6%로 올해보다 0.1%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LG경제연구원은 내년 실업률을 올해보다 0.2%포인트 증가한 3.7%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연구원과 국회예산정책처는 올해와 같은 3.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대로 금융연구원은 다른 연구소들과 달리 내년 실업률이 올해보다 낮은 3.2%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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