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은 재향군인회 수의계약 현황자료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재작년부터 한국전력과 조달청 등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천 억원대의 납품사업과 청소용역 계약을 맺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향군인회는 최근 10년동안 국회나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지 않았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향군인회는 국가계약법과 재향군인회법 조항에 따라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며 법에 위반되는 점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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