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순 부연구위원 또한 "열악한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즈니스사업에 대한 법적ㆍ제도적 장치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 부연구위원은 "90년대 이후 정보서비스업, 법률ㆍ회계업, 경영컨설팅업, 엔지니어링업, 연구개발업, 광고 및 디자인업 등으로
그는 또한 "서울 비즈니스산업은 아직은 생산성이 낮고 저부가가치 중심의 구조며, 특히 중소업체의 혁신역량은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에서의 비즈니스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영의 애로점으로 `경쟁업체 우후죽순`(16.2%), `경영자금 부족`(14.9%), `우수인력 미흡`(12.6%), `인건비 부담`(9.0%) 순으로 꼽혔다며 시장경쟁 체제유도와 감시감독 강화, 세제 지원, 인력 양성 등이 문제라고 정 부연구위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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