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가는 가운데 여성의 31%정도가 연봉 1500만원~2000만원 사이의 처우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이 17만개의 개인연봉정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31%가 1500~2000만원 사이의 연봉을 받고, 28%가 1000만원~1500만원 사이에 있었으며, 18%정도가 2000만원~2500만원 연봉을 받았다.
여성의 2500만원~3000만원 사이의 연봉은 불과 10%정도에 지나지 않았고, 3000만원을 초과하는 연봉은 전체의 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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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00만원을 이상의 연봉을 받는 남성은 29.9%를 차지해 여성과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페이오픈 이주원 대표는 "여성의 고액연봉비율이 낮은 이유는 여성의 사회은퇴 시기가 빠르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여성들의 적극성과 더불어 가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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