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대출협력 중개업소 1만개점 확보
국민은행, 대출협력 중개업소 1만개점 확보
  • 승인 2004.11.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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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7일 오후 강정원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1만번째 대출협력 중개업소인 'KB Houstar(하우스타)론 서비스 회원' 확보 기념 현판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KB Houstar 론서비스 회원'은 국민은행과 대출협약을 맺은 부동산중개업소를 말하며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대출상담시스템을 활용, 대출 금리 및 가능 금액 확인은 물론 대출신청까지 한자리에서 가능해 부동산거래와 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강정원 행장은 "1만개점의 KB Houstar 론 서비스 회원을 확보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에 있어서 1만개의 영업점을 추가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며 "이는 은행들의 전쟁에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확보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KB아파트시세'를 제공하면서 현재 약1만8000개의 협력 중개업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출상담시스템, KB아파트시세 등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 편의는 물론 중개업소를 위한 다양한 영업지원으로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stock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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