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400~500명가량 증원키로 했다.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현재 특허심사 인력이 부
족해 심사기간이 23개월이나 소요된다"며 "특허청 특허심사 인력을 매년
100명씩 증원해 400~500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
다.
우리나라 특허심사 기간은 미국의 13개월에 비해 10개월이나 길다.
김 차관은 "특허청의 운영·인건비는 자체 특허심사수수료로 충당되고 있
어 인력확충에 따른 재정부담도 없고, 이공계 인력들을 활용할 수 있어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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