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민간차원 우주개발 프로그램 적극 추진 등 유라시아 경제 외교 발전 기여
민병도 페이버스그룹 회장(주한 키르키즈스탄 명예 총영사)이 한국인으로써는 최초로 국제정보노벨센터(IINC)에서 수여하는 ‘노벨상 제정 100주년 기념 노벨금메달(이하 노벨금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노벨금메달’은 노벨위원회의 재정부분들 담당하는 노벨펀드와 러시아자연과학아카데미(RANS)가 협력하여 만든 국제정보노벨센터(IINC)에서 노벨상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 공헌한 바가 지대한 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노벨금메달을 수상한 인물은 러시아의 화학박사 튜튜니크를 시작으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부인인 푸틴(세계 러시아어 연구 펀드 회장), 노벨상 수상자이자 구 소련 대통령인 고르바쵸프, 노벨상 수상자이자 미국 전 대통령이 카터 등 14명이다.
15번째 노벨금메달 수상자로 선정된 민병도 회장은

민병도 회장은 지난 2002년 4월 주한 키르키즈스탄 명예 총영사로 임명되어 키르키즈스탄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투자단 유치 및 산업연수제도 시행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사회문화적 교류 확대를 위해 세계콕보르경기대회 개최 및 문화예술단 초청행사를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키르기스스탄과 경기도의 관광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토록 했으며 현재 키르키즈에서 사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 관계에 있어서도 2002년 12월 ‘러시아 연방 총러시아 사회 조직 공안, 방어 및 안녕질서문제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지난 7월에는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산하 우주연구소(IKI)를 방문, 우주협력협정 의향서를 체결하여 실현가능 한 민간차원의 우주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노벨금메달’ 수여식은 IINC 루스탄 라흐마나리에브 부총장이 방한, 4일 오전 11시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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