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학과 경영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13명의 교수와 엔트루컨설팅의 박사급 전문 컨설턴트 4명으로 구성된 `엔트루 저널` 편집위원회는 향후 학계, 산업계에서 발표되는 다양한 IT 컨설팅 관련 연구논문에 대한 심사 및 자문을 담당할 뿐 아니라 LG CNS의 연구활동과 프로젝트 진행에도 자문을 맡아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편집위원회 발족으로 그동안 엔트루 컨설팅 소속 컨설턴트의 연구논문이 주를 이뤘던 것에서 벗어나 업계와 학계까지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LG CNS는 기대하고 있다.
편집위원회는 이를 위해 학계의 주요 연구 논문들을 적극 발굴, `엔트루 저널` 전체 발표논문의 50% 이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엔트루 컨설팅 홍성완 상무와 공동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학교 컴퓨터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는 "LG CNS의 사업경험 및 컨설팅 노하우를 학문적인 입장에서 재조명하는 한편, 학계의 주요 연구과제들이 실무적인 측면에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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