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29일 실시된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는 총 3775명이 응시해 1001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점수는 58.88점이었다.
전체수석 합격자는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인 강은경(만23세, 여)씨로 전과목 평균 76.88점을 기록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재우(만20세, 남)씨로 84년 2월28일생이었으며, 최고령자는 장원택(만43세, 남)로 61년 5월26일생이었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241명(24.1%)으로 전년 217명(21.6%)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시험성적 조회는 내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금융감독원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에서 가능하며, 합격증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교부된다.
합격자명단은 9일 관보에 게재되며, 재경부 홈페이지(www.mofe.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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