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아있는 특소세 대상 가운데 자동차와 유류를 제외한 골프장, 유흥음식점 등 6개 특소세는 내년 이후 국세에서 지방세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재정경제부는 특소세 인하는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다음날을 기준으로 시행되는데 9월중 심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폐지 이후 남아있는 특소세 과세 대상중 유류와 자동차를 제외한 경마장, 경륜장, 카지노, 슬롯머신장, 골프장, 유흥음식점 등 6개에 대해 내년 이후 지방세 전환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세 세원을 확대해

특소세 폐지에 따른 소비자가격 영향에 대해 에어컨과 온풍기는 12.1% 하락하고 프로젝션TV는 6.6% PDP TV 1.0% 고급모피, 고급가구, 골프용품 15.3% 가 각각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는 근로소득세 1% 인하 효과에 대해 경감액은 고소득자일수록 많지만 경감률은 급여가 작을수록 크다면서 이번 세제 개편이 고소득자를 위한게 아리라고 주장했다.
세금인하에 따른 세수 감소는 소득세 1조 4천억원. 특소세 4천억원. 법인세 특별세액 감면이 3-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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