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해부터 ‘정보화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고 재정경제부도 대외 경제 협력기금(EDCF)을 통해 지원해 오고 있다.
여기에 정부는 재정경제부·외교부·산업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SI업계 관계자, 수출입은행·수출보험공사 등 수출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SI해외진출 지원협의회’를 최근 열고 확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는 ‘i-PARK’를 통한 해외거점 확보 및 홍보, 정보제공 활동도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SI업계의 해외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인데 지금까지
올해에는 KT데이타가 베트남 하노이시의 토지관리시스템을 수행한 가운데, 현재 과테말라 e-Security와 파나마의 사법경찰통합시스템 컨설팅을 LG CNS가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는 i-PARK와 같은 해외진출 거점을 통해 올 하반기에 3개 프로젝트를 더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원건수를 8건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