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전국 재래시장 온라인쇼핑몰을 올해 3,000개 분양하고 오는 2008년까지 1만8,000명의 상인에게 온라인 점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쇼핑몰을 통해 지방의 상인들이 남대문 등 대형시장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B2B시스템이 구축되며 소비자들이 지방시장의 특산품을 집에서 주문해 받아볼 수 있는 택배체계도 갖추게 된다.
중기청은 온라인 쇼핑몰과 별도로 대형시장 1곳에는 시범

중기청 관계자는 “재래시장 지원사업이 그 동안 시설개선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경영 및 상거래 현대화,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영업기법교육 등 실질적인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청은 하반기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금액 490억원 중 재래시장 환경개선추가지원에 210억원, 재래시장의 상거래 현대화에 50억원을 각각 투입하고 올해 이미 지원한 202개 시장의 상인 부담을 인하하는데 230억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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