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비는 제2의 창업이라고 부를 만큼 강력하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외부환경에 맞게 조직을 개편하고 체계화된 CRM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인력·조직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에 꼭 필요한 사업파트너로 자리잡아 간다는 계획이다.
-외부환경 맞게 조직 개편
-콜센터 전략사업 확장 추진
현재 인플러스의 주요 전략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콜센터사업은 CRM 프로그램 구축과 실행, 컨설팅 등 고객관리 전문회사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특히, 상담 중심의 콜센터를 세일 및 마케팅, 고객 리써치 기능을 구현하는 MIC (Marketing Intelligence Center)로의 콜센터 진화를 준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콜센터 운영에 강점을 가지고 외부적으로는 보험 전문 TM 회사를 설립 TM에 대한 노하우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달에는 동양화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문 아웃소싱 콜센터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인플러스는 SK 대덕연구소 시설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SK 본사 종로사옥 빌딩경영관리 및 인·아웃바운드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계열사로는 서울에 인재파견회사와 전국적으로 500여명 규모의 전문 TM 회사 및 울산 지역의 협력업체를 포함 약 1,400 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다.
고객만족 100% 실현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빌딩경영관리, 구내식당관리, 콜센터 업무에 대한 ISO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현재 관리하고 있는 IBS 빌딩의 경우 관리 서비스에 대해 ISO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올 상반기에 펜션 사이트를 오픈하고 전국 120 여개 가맹점을 유치, 휴양소로서의 직원 복리후생 지원 및 펜션들의 컨텐츠를 이용 서로 다른 문화 장르를 네트워크로 연결시키고 있다. 또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 레저 및 자산관리그룹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홍기용 사장은 “인플러스의 경쟁력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이라며 “고객접점의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의 서비스 요구 수준을 초과 달성하기 위한 인플러스 직원들의 건강한 서비스 정신은 고객 감동으로 이어져 제2 창업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기자 sisan@outsourcing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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