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지난 5년간 아태지역에서 두자리수대 성장을 지속했으며, 역내 화물 수송량이 아태지역 전체 매출의 50%에 육박하고 있다.
홍콩국제공항에 위치한 새 기지는 홍콩특구 및 남중국에서의 물류능력을 강화하고 역내 허브 및 중국본토에 대한 관문으로서 홍콩의 위상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DHL의 아태지역내 핵심시장은 일본, 홍콩, 한국이지만 지속적인 성장원동력이 되고 있는 곳은 바로 중국이다.
DHL의 중국내 성장률은 지난 수년간 35-45%를 기록했으며, 상반기에는 50-60%에 달했다. 중국행 및 중국발 물류의 70% 이상이 홍콩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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