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인수하고 인도 현지 제과 시장에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224억3034억원을 투자해 페리스컨펙셔너리의 최대
주주 EID페리 지분 60.4%을 직접 인수하고 19.99%는 공개매수해 총 지
분 80.39%를 인수키로 했다.
롯데제과가 인수하게 되는 페이스컨펙셔너리는 인도 무르가파 그룹 계열
로 인도 3위의 제과업체다. 롯데제과는 우선 `페리스`브랜드로 제품을 생
산한 뒤 브랜드명을 개발하고 제품 종류 등을 개발해 1년뒤에는 새로운
생산 및 판매 체제를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니만큼 직접 현지법인을 인수
해 진출하게 된 것”이라며 “인도 내수시장을 공략할 뿐 아니라 향후 수출
거점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에 합작법인으로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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