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2일 비정규직 직원 가운데 26명을 정규직을 전환했다. 진행은 기존 비정규직 직원 가운데 필기, 면접, 인사고과 등 종합평가를 거쳐 응시생 56명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현재 제주은행의 사원 분포를 보면 비정규직이 절반가량인 200명이 있으며 정규직은
제주은행 측은 비정규직 사원에 대한 신분과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조직의 활성화와 영업실적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제주은행은 매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비정규직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타 금융업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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