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자나 세금을 빼고 사용이 가능한 소득 가운데 4분의 1은 빚을 갚는데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002년부터 가계부채 상환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기 시작해 올1분기 25.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부채 상환비율이 25%를 넘긴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하나경제연구소는 가계부채상환비율이 1990년대 수준인 15% 안팎으로 떨어져야 가계가 부채부담에서 벗어나 소비를 증가시킬 여력이 있다며 가계부채상환비율이 내수침체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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