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업무 부하, 핵심 인재가 떠난다
과도한 업무 부하, 핵심 인재가 떠난다
  • 승인 2004.07.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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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단순업무 아웃소싱으로 인재관리 힘써야
LG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우수 인재 확보보다 우수인재의 이직에 따른 비용손실이 크다고 지적했다.

‘인재가 떠나는 5가지 이유’ 보고서에서 우수 인재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업무에 대한 아웃소싱 등으로 업무 불만을 해소해 줘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에서 인재들이 떠나는 이유가 - 개인의 성장비전이 없을 때 - 업무 과부하로 피로가 누적될 때 - 구성원간 보상의 불공정성을 느낄 때- 감성이 결여된 메마른 문화일 때 - 리더와 갈등이 지속될 때 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본 GE가 사원들의 이직률이 극히 낮은 이유는 우수인재들을 유지하기 위해 성공하고 싶고 꿈을 이루고 싶은 그들의 경력욕구를 조직이 뒷받침해준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특히, 과도한 업무 부하가 인재 유츨의 가장 크 어려움주에 하나인데 인재들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때문에 이의 탈출구로 이직이라는 방법을 택한 다는 것.

때문에 기업은 직무 재설계 등의 방법을 통해 업무량을 조절하거나 단순한 업무의 아웃소싱, 업무처리의 효율화 등을 통해 구성원들이 과도한 업무에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원간 보상의 불공정성도 이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기업은 경쟁사에 비해 높은 임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먼저 회사 내부의 임금 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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