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일부터 시행된 주 5일 근무제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보험업무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콜센터 상담업무"를 종전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콜센터(1588-6363) 직원과의 상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까지로 처리 업무는 평일과 같은 보험금 지급과 보험상담, 대출상담, 각종 조회 업무 등을 할 수 있다. ARS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조회업무는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기존 토요일 콜센터를 이용하는 횟수가 평균 3000건에 달했고,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 상담인원수를 80~ 1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