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CTI 콜센터 구축
웹젠, CTI 콜센터 구축
  • 승인 2004.07.02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1일 전화업무와 컴퓨터 업무를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전화통합시스템 CTI 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시킨다고 밝혔다.

CTI(Computer and Telephony Integration)는 코카콜라, AT&T와 같은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 도입한 개인용 컴퓨터(PC)나 워크스테이션 등에서 전화의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웹젠 측은 "이번에 웹젠에서 구축한 시스템은 지사망의 IP 통신이 가능해 지사설립 시, 지사 콜센터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보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콜센터는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단순한 고객센터였지만, 현재 구축된 CTI 콜센터는 대기중인 고객뿐 아니라, 콜센터에 접촉한 모든 고객에 대한 정보관리가 가능해 보다 효율적이고 뛰어난 대고객 서비스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김영환 웹젠 운영팀장은 "CTI 콜센터는 전화통화를 통한 민원 접수에서 처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야기됐던 기존 서비스의 불편함을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웹젠은 20개월 연속 결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VIP 콜센터를 적용해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