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서비스(KOIS,www.ekois.co.kr)는 24일 오전 11시, 본사 7층 회의실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제2대 대표이사로 박균철(전 KT 인력관리실장/전무)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박균철 사장은 1975년 공직에 몸 담은 이래, KT외자부장, 하노이사무소장, 전남본부장, 법인영업단장, 인력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어려운 환경하에서 베트남 기간 통신망 구축 사업의 성공 등 열정적인 추진력과 강력한 리더십을 소유한 IT 전문경영인이다.
박균철 사장은 이날 거행된 취임식에서 "앞으로 합리적인 경영과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실현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고객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냉철한 직관력과 미래 지향적인 사업 추진으로 2004년도에는 매출액 1천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고원상 사장은 초대 대표이사로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친 후 퇴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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